우물 안 개구리처럼 인류 문명사의 흐름을 모르는 한국인들

민주주의는 환상 이재명과 엑셀리온과 개독박멸의 경우

불교, 특히 대승불교와 아리스토텔레스는 90%가 일치함.

대승불교에서 말한 불성, 혹은 아뢰야식을 제1원리와 대입해보면 거의 일치함.

나도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한 후에 대승불교를 보다 전부 90% 이상이 일치하는 바람에 급당황한 적이 있었음.

양명학은 대승불교를 이었으니 당연히 그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와 이어지는 부분.

그제야 신라 석굴암 간다라 미술이 왜 생겨났고 신라가 왜 해양문화의 성격이 있었으며 고구려 백제를 누르고 삼국통일을 달성했는지 알게 됨.

이 인류 문명사의 커다란 흐름을 모르니 아리스토텔레스, 대승불교, 양명학, 고증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게 되는 것이고, 개인의 성공학으로도, 국가의 제왕학으로도 활용을 못하는 죽은 학문이 되는 것.

한국인들이 성리학의 필터로 아리스토텔레스를 해석하기만 하니 딱딱하고 경직되고 숲은 못 보고 나무에만 집착하는 편협함이 쌓이는 것.

오히려 양명학 필터로 아리스토텔레스를 해석하는 일본인이 본질을 더 정확히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허구헌날 양명학, 고증학이 무슨 상관이고 불교가 무슨 상관이냐고, 인류 문명사의 흐름을 다 따로따로 별개인 것처럼 보고 있으니 한국인이 요모양 요꼴.

동북아 구석탱이에 쪼그라져 있는 한반도에만 시선이 머물러 있어서 거시적인 흐름을 보지를 못함.

그러니 박정희가 우리 한민족은 물론이거니와 인류 문명사에 있어서 얼마나 해악을 남겼는지를 모르고 왜 아리스토텔레스랑 상관도 없는 양명학, 고증학까지 끌어와서 박정희를 욕하냐고 노발대발...

덧글

  • 광주폭동론 2021/09/15 15:23 #

    김일성이 지상낙원을 건설할 때 기독교 이승만은 거지와 미군위안부가 우글대는 헬조선을 만들어놨고 박정희가 국가사회주의로 밀어부쳐 비로소 이북보다 더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 엑셀리온 2021/09/15 15:58 #

    박정희의 밀어붙이는 방식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것은 맞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던 겁니다.

    포스트 박정희가 없었고, 박정희 시절 그대로 가면 망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니까 문제가 큰 것.

    이는 기본적인 한국인의 편협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 세계관의 기저에는 극단적인 이원론이 있다고 봅니다.

    이 이원론은 기본적으로 이기이원론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한데, 유교가 어찌보면 상당히 플라톤의 이원론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플라톤은 이원론을 말하면서도 어차피 현실 세계에 이데아를 실현하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것에 가깝다면, 유교는 그렇다고 그걸 포기하는 건 선비의 도리가 아니다라는 입장.

    이게 공자가 사후 세계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답한 것, 그리고 중용의 첫장에서 현실세계에 이상사회를 건설하겠다는(물론 무지무지 어렵기는 하지만) 선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원론은 어차피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가장 차선인 것을 해보는 게 더 낫지 않겠나, 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흔히 민주주의를 최선이 아니라 차선이라고 말하는 것도 바로 이 플라톤 세계관과 아리스토텔레스 세계관의 대립을 잘 보여주는 서양인들의 드립이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서양인들이 말하는 걸 유심히 들어보면 하나하나가 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립이라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뭐 각설하고...

    이런 점에서 또 문명사의 거대한 흐름을 봐야합니다.

    물질을 철저히 억누르고 정신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세계관이 인류사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인류의 문명사는 가톨릭, 이슬람, 유교가 모두 이것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것에 반기를 들고 나온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식 이원론입니다.

    즉 물질, 현실의 삶, 욕망도 무조건 거부하고 배타하기보다는 그것 또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이 잘 드러나는 사상은 대승불교, 개신교 사상, 양명학입니다.

    가만히 보면 인류는 전자와 후자가 끊임없이 싸워온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류는 개인이든 국가든 후자를 받아들일 때 번성을 했습니다.

    박정희의 밀어붙이기식 개발 정책은 전자를 통해 달성이 되기는 했지만 후자가 없었기에 이미 그 당시부터 많은 부작용이 있어왔고, 그것은 지금에 와서 더욱 커진 것입니다.

    미니스커트, 장발, 만화책, 가요 등등의 단속에서 이미 전자의 세계관이 드러나며, 이것은 박정희의 권력이 커질수록 점점 더 눈덩이처럼 커져서 이미 그 당시의 산업 전반에까지 악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욕망을 억제해야 한다는 사상에 따라 규제가 가해진 컬러TV 내수시장 판매금지 등등의 조치가 이것을 잘 보여줍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 당시에 베트남전 특수 등등이 있었음에도 대만, 필리핀을 끝내 추격하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천천히 고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엑셀리온 2021/09/15 16:15 #

    그리고 거지가 아니라 아예 굶어죽는 백성이 우글거리고, 여자들은 중국남자에게 몸을 파는 창녀로 전락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돼지3부자에 비하면 이승만은 구국의 영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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